♥태양반 서윤진♥

by 윤진예진맘 posted Nov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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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양반 윤진이 엄마에요.

 

이룸유치원에 3년동안 윤진이를 보내면서 수기공모전이 있다는걸 올해야 알았네요.^^;

그만큼 이룸유치원을 믿고 맡길 수 있었기에 이렇게 무신경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윤진이가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유치원을 보낼때에 사실 집가까운 유치원 위주로 알아보게 되었는데,

우연히 친구의 소개로 이룸유치원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흥해라는 곳이 아무래도 집이랑 좀 떨어진 곳이라 사실 기대도 안하고 가게 되었는데, 상담도 하기전 아이들의 밝은

표정과 먼저 다가와 서스름없이 인사하는 아이들 모습에 마음이 열리게 되더라구요.

잠시후 원감선생님께서 상담을 해주셨는데 프로그램위주, 유치원자랑하기에 급급한 다른 유치원과는 달리 정말 아이

들을 위해 생각해주고 상담해주시는 모습에 신뢰를 느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넓은 잔디에 맘껏 뛰놀수 있는 공간과 채광이 잘드는 교실이며 아이들의 일상을 세심하게 배려한 풍경

들이 마음에 쏙 들어서 이룸유치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윤진이가 내성적이고, 적응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아이라 걱정이 많이되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5세 별님반때 윤진이는 적응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유치원가기 싫다고 울면서 등원하적도 많았고, 시시때때로 엄마가 데려와주길 바랬고, 아픈척하며 꽤병도 많이 부렸

지요.

그럴때마다 내 아이를 믿었고, 이룸유치원을 믿고 맡겨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어요.

담임선생님과 원감선생님 그리고 부원장님 등 모든분들의 따뜻한 배려와 관심속에서 윤진이도 서서히 적응하고 마음

의 문이 서서히 열리게 되면서 5세보다 6세에, 6세보다 7세에 언제 이만큼 컷나싶을 정도로 지금은 정말 의젓하고 씩

씩한 윤진이로 자랐어요.

 

 

먼저 6세때 담임이셨던 너무 따뜻하고 섬세했던 최다희 선생님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태양처럼 열정이 넘치고, 태양처럼 뜨거운 사랑을 주시는 우리 태양반 김윤하 선생님^^

 

우리 윤진이가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몰라요.

선생님을 보면 볼수록 정말 아이들을 사랑하시는구나! 정말 열정이 넘치시는구나!

아이들의 성향이나 관심분야를 다 뚫어보시고 상황에 따라 아이들을 배려하며 이끌어주시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며 정말 감동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고생을 하실텐데 늘 밝은 얼굴로 아이들을 대하고, 사랑으로 이끌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윤진이가 선생님을 만나서 더욱 날개를 활짝펴고 날수 있게 해주셨어요.

앞으로도 선생님의 사랑을 듬뿍받아 더 반짝반짝 빛나는 태양반이 되도록 부탁드려요.

 

벌써 윤진이가 졸업반이라는게 너무 아쉽지만, 남은 유치원생활도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마무리 하길 바랍

니다.

태양반 김윤하선생님 너무 감사드리고, 이룸유치원 원장님 부원장님 원감선생님 및 모든 선생님들 늘 감사합니다.